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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2010) 공무원 정원 4600명 증원
내년 공무원 정원 4600명 증원 정부가 동결하기로 했던 공무원 정원을 내년에 4600명 가량 늘리기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10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에 인력을 증원해 일자리 나눔에 기여하고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정부가 증원을 추진중인 인원은 4600명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의 이 같은 공무원 증원계획은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 표방했던 '작지만 효율적인 정부'을 무색케하는 조치다. 정부는 지난 9월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며 "어려운 경제여건과 민간에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공무원 정원은 기본적으로 동결기조를 유지하되 불가피하게 늘어나는 필수 불가결한 정원만을 늘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행정서비스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전의경 복무대체를 국가공무원으..
2009. 11. 20.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