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씨 공모주 최종경쟁률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톤브릿지벤처스와 마찬가지로 오늘 청약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스톤브릿지벤처스에 비하면 다소 나은 편이긴 하나 둘 다 힘을 받지 못한 모습입니다. 결과는 아래에서 확인하시죠.
브이씨 청약정보
브이씨는 총공모주식이 100만 주로 일반투자자에게는 25만 주가 배정되었습니다. 공모가는 수요예측 부진으로 희망공모가 최하단인 15,000원으로 확정된 바 있습니다. 상장일은 2월 24일이 되겠습니다.
균등배정 및 비례배정
브이씨의 균등배정 경쟁률은 46.41대 1을 기록하며 균등배정으로 3.96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거의 4주 가져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비례 배정까지 보고 납입하셨다면 비례 1주당 필요금액은 697,500원으로 93주 추가할 때마다 1주 더 가져가신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상장일 브이씨 따상, 따상상 가격
브이씨의 공모가는 15,000원으로 ▲따상일 경우 30,000원 ▲따상상일 경우 39,000원이 되겠습니다. 따상, 따상상만 간다면 4주만 균등배정 받았더라도 치킨 몇 마리는 사 먹을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경쟁률이라면 청약신청을 했다면 당일 최대한 빠르게 매도를 해서 수익을 챙겨가는 게 좋을 거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골프산업이 MZ세대의 관심과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뚜렷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경쟁률이 낮아도 지속적인 관심은 가져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주력 상품인 거리측정기는 스크린골프는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필드 이용료 인하나 골퍼들이 스크린을 나와 필드로 많이 나갈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신규사업인 시뮬레이션 사업(스크린골프)의 잘 진행된다면 골프존처럼 우상향 하지 말라는 법도 없을 겁니다.
여기까지 브이씨 청약경쟁률을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