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 효능, 도토리묵 부작용

도토리묵 효능 알고 계시나요? 도토리묵은 우리나라에서 특히 많이 먹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그냥 맛있기만 한건지 도토리묵 효능, 도토리묵 부작용 같은 것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도 마침 궁금해서 포스팅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도토리묵

산이 많은 우리나라는 따로 농사가 필요없이 도토리를 주워서 먹을 수 있어 많이 만들어 먹었습니다. 한국전쟁 중에 많이 먹어 '가난의 상징'이 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도토리묵 효능 덕분에 건강식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도토리묵은 무침으로 먹을 수 있고, 양념장에 찍어 먹기도 하며, 도토리묵밥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저칼로리의 다이어트 식으로 먹는 분들에겐 야채와 곁들어 먹습니다.

도토리묵은 열량(칼로리)이 낮고 수분이 풍부하고,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는 타닌(탄닌)성분이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타닌(탄닌) 성분은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손상된 세포재생 촉진을 도와줍니다. 이런 물질을 항산화물질이라고 하는데 타닌이 바로 천연항산화물질로 역할을 하여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 항산화 : 산화의 억제를 뜻하는 것으로 세포의 노화과정과 예방에 대해 이야기할 때 주로 쓰이는 개념입니다.

도토리에 포함된 아콘산이라는 성분이 있어 중금속, 미세먼지 같은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하여 간 기능의 역할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식사후 바로 화장시을 가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 소변을 자주 보거나 몸이 자주 붓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데 도토리묵의 타닌성분이 위장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타닌의 성분이 조직이나 혈관을 수축시키는 수렴작용을 하여 피부나 체내의 염증회복과 지혈작용, 진통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도토리 묵이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여성분들의 생리통, 냉증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위에서 여러번 타닌 성분으로 인해 도토리가 가진 효능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과다섭취할 경우 변비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너무 많은 양을 드시는건 자제하셔야 합니다.

- 도토리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열이 많을 경우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도토리묵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내용 참고하셔서 도토리묵 맛있게 드세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