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직장인들이나 주부들에게서 주로 나타났지만, 지금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인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안쪽 손바닥의 정중신경을 손갉을 굽히는데 사용되는 힘줄이나 붓기 등으로 인해 눌림, 압박되어질 때 손바닥과 손가락에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 손목관절에 물혹이 생기는 경우는 손목터널증후군과는 다른 질병이니 병원에서 정확한 진료를 받고 치료하셔야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증상은 한손 또는 양손에 다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손가락과 팔이 다 같이 저린다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지 의심해 봐야 합니다.

- 엄지, 집게, 가운데, 반지 손가락 중에 주로 무감각, 저림, 통증이 일어납니다.
- 낮보다 밤에 증상이 심한 경우가 있습니다.
- 엄지손가락 근육이 약화되고 수축되어 일상생화에 불편할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테스트 방법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병원에 가기전에 테스트를 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 증상 의심이 있다면 병원을 즉시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 팔렌테스트 : 손목을 마주보게 꺽은 뒤 30초간 유지 후 손저림 증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티넬테스트 :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손목 부분을 손가락으로 툭투겨서 손저림 증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여기까지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한 증상과 테스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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