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45일 식목일이 다가옵니다. 예전처럼 식목일이면 나무 심으러 가는 시대는 지났지만, 나무의 중요성은 결코 변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식목일에 대한 상식도 알아보고 기념일 검색에 가장 먼저 나오는 공휴일에 대한 것까지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식목일이란?

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해 국민들이 나무를 아끼고 잘 가꾸도록 권장하고자 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법정기념일은 정부에서 정한 기념일은 말합니다. 납세자의 날, 예비군의 날, 식목일 등 대부분은 휴일이 아닙니다.


식목일 지정의 변천사

 1949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에 의해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제정 당시에는 공휴일이었으나 1960년 공휴일에서 제외되고 315일 사방의 날로 대체 지정 되었습니다.

 

 1961년에 산림법 제정을 통해 다시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2006년 다시 공휴일이 폐지되면서, 식목일에 대한 인식이 많이 옅어 졌습니다. 학교, 관공서, 기업에서 식목일이 되면 나무를 심는 행사가 많았었는데 어느 순간 사라진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개인적인 의견)

 

 공휴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식목일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지만 2021년 현재까지는 법정기념일로만 남아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및 공기오염에 대한 이슈가 많이 나오고 전 세계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이기에 공휴일 지정에 대한 논란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4월은 나무 심기가 적당하지 않아 2,3월로 변경해야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식목일은 공휴일이 아니다. 법정기념일이다.


 요즘은 나무를 심고 싶어도 마당이 있는 주택보단 아파트에 많이들 거주하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집안에 공기정화식물같은 화분이라도 하나 두는건 어떨까요? 여기까지 식목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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