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및 2차 전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이 포스팅을 읽어보시면 엘앤에프 주가 전망에 대한 정보와 2차 전지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습니다. 엘앤에프 및 2차 전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처음부터 쭈욱 읽어봐 주시면 됩니다.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시죠
엘앤에프
엘앤에프는 200년 7월 설립되고 2003년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2차전지 양극활물질과 그에 관련된 소재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에는 양극활물질, 음극활물질, 전해액, 분리막 4대 주요 물질로 구성됩니다.
이차전지는 여러 번 충전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전지입니다.
차세대 전기차 핵심소재 NCMA 기술
NCMA는 니켈・코발트・망간에 알루미늄을 더한 양극재를 말합니다. 코발트가 희소금속이여서 단가가 높은 것을 알루미늄을 첨가하여 안정성을 유지하고 단가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코발트는 2021년 4월 기준 1톤에 49,750달러, 알루미늄은 2,300달러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최근 전기차 및 배터리 관련 수요가 늘어나서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엘앤에프 전망 확인사항
LG에너지솔루션 공급계약 체결
2020년 12월 LG에너지솔루션에 양극재 공급계약을 1조 4500억원 규모로 체결했습니다. 최근 매출액인 3133억원 대비 464%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업계 최초로 차세대 배터리 핵심소지인 NCMA 양극재를 공급하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테슬라 배터리 공급
LG에너지솔루션 NCMA 기반 배터리 생산은 최초입니다. 이 배터리는 원통형 전지에 탑재될 예정인데, 현재 전기차 중에는 테슬라가 유일하게 원통현 전지를 사용하여 배터리 생산분은 테슬라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테슬라에서 올해 자체 배터리도 생산을 할 예정이지만 당분간은 공급을 받아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장 설립을 통한 생산능력 향상
2022년 말까지 생산능력을 8만톤으로 끌어올릴 계획이 있습니다. 현재는 3만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 4만톤, 2022년말 8만톤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공장 설립 및 신규직원 채용을 통해서 2022년 말이면 가능할 걸로 예상됩니다.
SK이노이베션 공급 체결 예정
SK이노베이션과 최대 1조 6000억원 규모의 NCMA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년에서 5년사이의 계약기간과 1조에서 1조 6천억 규모이고 최종 계약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4월 중으로 공시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SK이노베이션의 계약을 통해서는 폭스바겐에 파우치형 배터리를 공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엘앤에프 실적
매출은 2020년 매출이 3500억원에서 2021년 7000억 2022년에는 1조 4000억 이상의 매출이 예상됩니다.
영업이익은 2020년 15억에서 2021년은 250억원, 2022년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위에 적었던 공급계약 건들을 보더라도 얼마나 실적이 왜 가파르게 올라갈 수밖에 없는지 이해가 가실겁니다.
탄소중립, 탄소배출 규제 적용등으로 전기차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는 확실시 됩니다. 미국, 유럽, 중국 모두 친환경, 전기차 산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만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2차 전지 소재를 납품하는 엘앤에프의 실적이나 주가가 상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전기차 시장이 자동차 시장을 완전히 장악하게 된다면 경쟁 업체들이 지금보다 많이 늘어나겠지만 현재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에서 불안요소는 크게 없어 보입니다. NCMA 소재로 날개를 단 엘앨에프가 이후 미래까지 잘 준비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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