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많은 분들이 투자의 대상으로 생각하며 주식을 하고 계시죠. 무작정 뛰어드는게 아니라면 기본적인 용어나 투자법에 대해서는 알고 계셔야 할겁니다. 매번 물리기만 억울한 저도 이제 공부가 필요해서 궁금한 용어나 널리 알려져 있는 투자법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액면분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액면분할

주식분할이라도 하며 영어로는 stock split, stock divide라고 부릅니다.

시가 총액의 변화없이 액면가를 나눠 주식수를 증가시킵니다.

 

시가총액 : 주가 × 발행 주식수


액면분할을 하는 이유

 

주식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오늘 나온 카카오를 예를 들면 현재 50만원 전후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데 카카오는 51로 분할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액면분할후에는 주가는 10만원정도이며 총 발행 주식수는 8,8704,620주에서 44,3523,100주로 늘어나게 됩니다. 그럼 아무래도 개인 투자자들이 매수에 좀 적극적인 움직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업 경영권 방어

 

유통 주식수를 늘이면 기업을 인수합병하려는 의도가 있을지라도 많은 수의 투자자에게 흩어져 있기 때문에 매집을 통한 인수합병의 움직임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액면분할 후 주가는?

 

 기업의 가치는 지켜내면서 투자를 망설이던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오를 것이란 기대로 오를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실적, 업계의 분위기, 국제상황등 여러 요소에 의해 주가가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반드시 어느 방향으로 간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최근 액면분할을 했던 삼성전자와 네이버는 액면분할 직후 조정을 받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는 3천 코스피 시대 및 주식투자에 대한 열풍, 기업의 실적등이 뒷받침 되며 액면분할 당시보다 많이 오른 것은 사실입니다. 여기까지 액면분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인 열풍에 주식시장은 잔잔하기만 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요즘입니다.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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