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속에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비중이 빠른 속도로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자동차 부품의 전기장치(전장)의 신사업으로 기업성장이 기대되는 파트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트론 기업 분석

 파트론은 2003년 설립되어 카레라모듈, 안테나와 스마트 웨어러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부품 매출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통신시스템, 가전, 자동차,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에서 30% 정도의 비중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판매가 호조를 이루고 있으나 동종 업체의 경쟁 관계가 심한 편이라 우위를 점하기는 쉽지 않은 모습입니다. 그런 파트론을 주목하는 건 자동차 전장사업 관련 매출에 대한 기대입니다.

 판매가 내수 보다는 수출에 80% 정도의 비중을 차지 하는데요. 이는 해외의 국가 상황이나 이슈들도 살펴보셔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연간 실적으로 보면 12천억의 매출을 2019년도에 찍고 2020년에는 타 업체와의 경쟁심화, 코로나로 인한 영향등이 영향을 미친거로 보여집니다.

52주 최고가는 올해 21612,800원을 찍고, 11,000원 정도에 머물러 있는 상황입니다. 자동차 전장산업에 기대에 52주 최고가를 찍었지만, 좀 더 상승하지 못하는 것은 스마트폰 사업 부분의 경쟁 심화에 따른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기차 판매량의 증가로 인해 파트론의 매출 또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우려보다는 기대가 더 되는 종목입니다.

 


전기차 판매량에 대한 기대

세계 자동차 시장의 판매량은 9,000만대 수준입니다. 각 나라에서 내연기관차 퇴출에 대한 논의와 발표를 종종 뉴스에서 접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전기차로 대체되는 시간이 빨라지고, 내연기관차 산업의 확연히 줄어들 것이라는 것을 예상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전기차의 환은 2023년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가격이 낮아질걸로 예상되는 시점에 더욱 폭발력을 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2020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20% 정도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전기차는 2019년 226만대에 대비하여 2020년 324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43%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런 추세라면 2030년에는 자동차 판매시장의 절반가량은 차지할 걸로 예상된다고 하니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라면 특히 눈여겨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자동차 전장산업의 기대감으로 각 증권사에서는 목표가를 상향해서 수정하는 모습입니다.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기대에 대한 반영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파트론이 전기차 관련 카메라 모듈(LED, 사이드미러, 운전자 모니터링 등)에 대한 개발과 함께 판매로 이어진다면 사업분야를 넓히고 회사의 파이를 키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성장의 동력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기까지 자동차 전장사업으로 주목해 볼만한 파트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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