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 검은사막을 출시하여 국내게임게의 굵직한 선을 하나 그었다고 할 수 있는 펄어비스가 액면분할을 한다고 공시했습니다. 그래서 펄어비스 액면분할 일정 및 기업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펄어비스

 2010년 설립하여 2014MMORPG검은사막’을 출시하면서 유명해진 게임사입니다. 섀도우 아레나, EVE  온라인 같은 게임들도 있으나 90% 이상의 매출은 검은사막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코스닥에 상장되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김대일 의장은 릴 온라인, R2, C9 개발에 참여한 이력이 있습니다.


액면분할 공시

 

 펄어비스는 20212165대1 액면분할을 공시했습니다.

주식수는 분할전 1,3189,850(액면가500)에서 6,5949,250(액면가100)로 늘어나게 됩니다.

4월 13일 ~ 15일까지 매매가 정지되며, 4월 16일부터 거래가 재개됩니다.

펄어비스의 주가는 2021331일 기준으로 308,100원이며 52주 최고가는 420,000, 최저가 175,500원입니다. 시가총액은 4779억원으로 코스닥 3위에 해당됩니다. 331일을 기준으로 하면 분할이후 6만원 정도가 1주 가격이 되겠습니다.


펄어비스 전망

 

검은사막의 매출 감소세

 

 검은사막이 출시한지가 7년에 된 상황이라 매출의 지속적인 하향곡선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12월 기준 매출은 1,056억원 영업이익은 200억원으로 20201분기에 비하여 매출은 280억원 영업이익은 260억원 가량 감소한 수치입니다.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붉은사막이 나오기 전까진 지속적인 매출감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대작 붉은사막

 검은사막의 정식 후속작으로 콘솔(플스, 엑스박스 등), PC, 모바일 등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해외출시를 염두해두고 있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국내 게임사들의 MMGRPG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콘솔중심, 액션어드벤처라는 장르 출시는 붉은사막만의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것으로 보입니다.

 

콘솔시장의 확대 기대

 콘솔시장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는 점은 매출비중이 콘솔과 PC55% 모바일 45%를 차지하는 펄어비스에게는 긍정적인 부분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붉은사막 출시후에는 70%까지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른 게임사에서 콘솔에 별다른 진출을 하고 있는 곳이 없어 콘솔시장의 성장에 따라 펄어비스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액면분할 자체만으로는 기업의 실적이나 가치에는 영향이 없기 때문에 펄어비스를 눈여겨 보고 계신다면, 검은사막의 매출추이, 붉은사막 게임의 완성도와 개발일정, 콘솔게임시장의 추이 등을 보면서 앞으로의 주가 방향을 예측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사막에 거는 기대가 아무래도 제일 크기 때문에 출시일정의 변동이나 출시직후 흥행에 따라 주가가 요동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점 꼭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2021년 기대작 붉은사막 출시일, 특징, PC, 모바일, 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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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아직 개발중인 게임에 대해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게임에 관심이 있는 특히 MMORPG를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들어보셨을 붉은사막입니다. 검은사막으로 유명한 펄어비스에서 개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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