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주가 및 배당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2020년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식품관련주들의 매출 신장과 주가 급등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또한 3천 코스피 시대를 맞이하면서 국내 주식들이 전체적으로 상향조정 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로 많은 변화가 있었던 작년과 2021년의 CJ제일제당 주가 및 매출, 사업, 배당금 등은 어떨지 알아보겠습니다.


CJ제일제당 기업

 

CJ제일제당은 2007년 CJ에서 분할되어 식품과 생명공학에 집중하는 사업회사로 출발하여 현재 국내 1위 식품회사입니다. 

식품계의 삼성전자로 불릴만큼 식품업계에서는 지배력이 상당합니다.  설탕, 밀가루, 식용유, 조미료 등 신선식품을 생산판매하는 식품부문, 각종 아미노산과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바이오 부문, 동물사료를 생산・판매와 축산 농가와 양식장의 컨설팅을 담당하는 생물자원 부분 등 세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식품 제조사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매출을 보면 식품 매출은 30~40% 차지합니다. 3개 사업중에서 가장 큰 이익을 가져 오고 있습니다.  비비고, 햇반 고메, 백설, 한뿌리 등 수많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필수 아미노산을 생산하는 바이오 부문은 세계 수준급의 생산능력과 공정을 보유하고 있으나 시황에 따라서 실적의 등락폭이 큰 편입니다.

생물자원부문은 수익성은 낮아도 CJ제일제당의 역량으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여 적자 없이 운영되는 사업입니다.


CJ제일제당 실적

영업이익이 2020년 1조 3천억을 돌파하며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넘겼습니다. 식품을 중심으로 바이오의 성장도 한몫 했습니다.  다만 작년의 큰 폭의 상승이 있었던 만큼 올해는 작년보다 실적이 어떨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바이오 사업의 매출은 연간 5조원에 육박하고 주요 제품들인 라이신, 핵산, 트립토판 등의 보충제들의 중요성이 재부각되고 관심을 받고 있는만큼 바이오의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CJ제일제당 배당금

2020년 CJ제일제당의 배당은 4,000원으로 발표했습니다. 

과거 배당금을 보면

2015년 2,500원, 2016년 2,500원, 2017년 3,000원, 2018년 3,500원, 2019년 3,500원, 2020년 4,000원으로 꾸준히 배당금은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당비율은 1% 입니다.


보충자료

식품쪽 선두기업답게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인 PHA를 활용한 포장재를 실제 판매 제품에 적용했다고 합니다.  포장제품 관련해서 이슈가 많은데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모습은 칭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식품주 중에서는 가장 상위에 있는 종목이어서, 안전적인 투자 방식이라면 관심종목으로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일제당의 가장 큰 장점인 식품을 더욱 권고히 하고, 바이오 및 F&C(축산농가 등 컨설팅)의 사업확장및 안정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되는 CJ제일제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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