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무주를 다녀오다
몇년만의 가족 및 친척들과 가게된 무주여행. 여행과는 인연이 없는 나는 무주를 처음 가보게 되었다. 그것도 여름에.. 스키만 타러 가는줄 알았던 무주! 올레~! 여름에도 상당히 좋다. 외삼촌이 회사에서 받은 할인권으로 10명이 잘 수 있는 리조트도 단돈 15만원에 빌리고~ 처음으로 래프팅도 해봤다. 가격은 26,000원. 하지만 외삼촌 회사에서 모든 무주리조트 이용할때 할인이 가능해서 2만원정도에 탈 수 있었다. 강 이름은.. 금강? 잘 모르겠다..;; 하지만 급류같은건 없어서 초보자도 타기에 큰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물을 싫어하는 나라서 물에 빠뜨리는 경우(6-7번정도 있었다)는 정말 힘들었다. 물은 물대로 마시고, 구명조끼는 끼고 있었지만 수영도 못해서 첨벙첨벙 하다보니 또 물먹고.. 재미는 있었지..
2009. 8. 6.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