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공모주 청약일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노을은 노인 인구 증가와 예방, 진단 중심의 패러다임 변화로 진단검사 시장 확대 및 질병 중심에서 환자 중심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차세대 진단 플랫폼 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청약일정 확인하겠습니다.
노을 회사개요
2015년 설립된 노을은 Embedded AI (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기술과 자체 보유 원천기술인 NGSI (Next Generation Staining and Immunostaining, 고체기반 차세대 염색 및 면역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혈액과 조직세포를 분석해 질병을 진단하는 차세대 진단검사 플랫폼 기업입니다.
노을이 구상한 차세대 진단검사 플랫폼의 요건인 ▲소형 디바이스에서 마이크로 단위의 진단검사 프로세스를 구현 ▲인공지능을 통해 대형병원의 전문가 수준으로 진단 정확도를 보장 ▲랩온어칩(Lab on a chip) 카트리지를 통해 실험실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마이랩(miLab)을 개발하였습니다.
마이랩(miLab)은 진단검사 분야는 말라리야, 말초혈액 분석, 유방암, 자궁경부암 진단과 정밀 의료 분야는 암 정밀진단과 암 프로파일링을 위한 사업 기획 및 연구개발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2020년부터 매출이 발생하여 2021년 3분기 기준 11억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기업설명회에서 향후 매출 및 영업이익에 대한 그래프도 제시를 하였는데, 구체적인 수치를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공모정보 - 기대 이하의 수요예측
2월 15일에서 16일까지 기관수요예측을 마치고 나온 결과는 현재의 침체된 주식시장과 바이오 기업들의 부진의 여파를 그대로 맞은 모습입니다. 1,500,000주를 모집하는 이번 공모에서 기관경쟁률 31.5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밴드 최하단 이하인 10,000원으로 확정하였습니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두 곳이 되겠습니다.
청약일정
일반청약은 당장 다음주 월요일인 2월 21일부터 2월 22일까지 이틀간 신청을 받습니다. 기관수요예측이 좋지 않았던 만큼 투자에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상장은 3월 3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노을 공모자금계획
노을은 상장을 통해 150억원의 공모자금 가운데 연구개발자금 수수료 등을 제외하고 ▲연구개발자금 86억 ▲시설자금 29억 ▲채무상환 12억 ▲운영자금 20억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 연구개발자금 : 차세대 진단검사 / 정밀 의료 분야
- 시설자금 : 카트리지 생산라인 증설
- 채무상환 : 차입금 상환
- 운영자금 : 급여 등 인건비
노을의 핵심기술(경쟁력)
1. 바이오(세계 최초의 고체염색 NGIS)
- '액체 기반' ->'고체 기반' 염색 방식으로 패러다임 변화 주도
2. 소프트웨어(Embedded AI) : 소프트웨어 AI 진단을 뛰어넘는 융합형 AI 진단 기업
- 기존 오픈 소스 대비 알고리즘 용량 1/1000, 수행시간 1/3 이상 단축
- 국제적으로 공인된 높은 정확도
- 인프라 투자 없이 높은 진단 정확도 구현
3. 하드웨어 (All-in-one플랫폼)
- ICT가 융합된 첨단기술의 결정체
- 혁신적인 Smart Stamping 염색기술 개발
- 클라우드 및 NAS 활용한 Clinical Data 플랫폼
* Smart Stamping : 실시간 영상 인식과 피드백을 통해 염색 과정을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기능
* Clinical Data 플랫폼 : 원격 상황에서도 miLab 플랫폼 디바이스에 접속해 질병 확진과 진단검사 결과 분석 가능
여기까지 노을 공모주 청약일정 및 간단한 기업정보까지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