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가족확진 동거인 행동요령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일일 확진자가 50만 명에 육박하게 나오는 만큼 가족확진의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족확진에 따른 동거인의 자가격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동거인 코로나 검사 권고

동거인은 확진자의 확진 전후 전염력이 높은 시기에 함께 생활을 하기 때문에 감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검사와 증상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꼭 해주셔야 합니다.

 

① 가족 중 확진으로 격리통지를 받은 날의 3일 이내 PCR 검사

검사 후에는 음성 확인이 될 때까지는 외출을 자제하셔야 합니다. PCR 검사는 확진자의 양성 통보 문자를 전달받아서 보건소에 방문하여 제시하면 바로 PCR 검사가 가능합니다.

 

② 음성 시 6~7일 차에 신속항원검사 권고

자가키트나 선별진료소 방문 등 신속하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검사를 하시면 됩니다. 60세 이상의 분들은 PCR 검사를 권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에는 병원의 조치에 따라 안내를 받으시면 됩니다.

 

③ 확진자의 검사일로부터 10일 동안도 주의

  • 외출 최소화
  • 출근 또는 불가피한 외출 시는 KF94(또는 동급) 마스크 착용
  • 타인과의 접촉 최소화
  • 사적 모임 및 고위험 시설 방문 자제
  •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건강관리 모니터링

가족확진자의 검사일부터 10일 동안은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는지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증상 발생 시에는 자가키트 및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주요 코로나19 감염 의심증상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후각 및 미각 소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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