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매체에서 정부가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수립 및 이행에 대해 보도 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탄소배출권 등 탄소 관련해서 최근 많이 들어는 봤는데 왜 이슈가 되고, 중요한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탄소중립이란
탄소중립은 개인이나 기업이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서 배출을 0으로 되게 한다는 개념입니다. 우리나라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겠다는 탄소중립선언을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10월 국회 시정연설에서 처음 밝혔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은 공장이나 산업현장에서나 많이 나오지 개인은 차량운행정도로 미비하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산화탄소 배출의 50% 정도가 일상생활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전기, 도시가스, 교통, 냉온수사용 등에서 말입니다.
세계적인 추세
탄소중립은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입니다. 세계는 아래와 같은 행동을 취하고 있습니다.
- 파리협정, UN 기후정상 이후 121개 국가가 기후목표 상향동맹에 가입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이후 온난화 등의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더욱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탄소중립은 기업에도 한층 타이트한 규제와 함께 경영에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 에너지 분야에서는 기존의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한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풍력, 수력등 기존의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시장을 발굴하고 선점하기 위해 국가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나라의 상황
우리나라는 석탄발전 비중이 40%로 주요선진국들에 비해 확연히 높습니다. 미국 24%, 일본32%, 독일 2%, 프랑스1% 정도입니다.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탄소중립이 실천되어야만 새로운 상황과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겁니다.
긍정적인면은 우리나라가 기술적인 부분은 우수하다는 것입니다. 디지털, 저탄소기술, 전기차 및 배터리 관련 경쟁력들은 충분히 발빠른 탄소중립 대처를 밝게하는 요소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변화와 노력
이미 온난화가 상당히 진행되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 보셨을겁니다. 국가나 기업 차원 뿐만 아니라 우리도 차량이용시 대중교통 이용하기, 태양광 패널 설치,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등 우리가 생활면서 무심히 지나쳤던 것들은 대부분이 해당됩니다.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 간다면 지구를 살리고, 우리의 자녀, 후손들도 깨끗이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을것입니다.
여기까지 탄소중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탄소관련해서 좀 더 자세히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