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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개월차인 나.
요즘 일도 일상생활도 갈팡질팡하면서 방황하는 느낌을 받아서 한번 빌려본책!
보통 뭐 자기계발서들의 글들이 비슷하고, 좋은 말들, 맞는 말들이다. 아마 이런 종류의 책들을 좀 읽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거다.
하지만 그건 행동으로 옮기기란 참 쉽지가 않다.
여기선 무려 99가지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 중에서 내가 당장 실천하거나 이미 실천하는 것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야 되겠다 싶은 것들이 있다.
첫째, 지금의 나의 모습에 안주하지 않는 것이다.
나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발전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했다. 회사에도 나에게도 둘다 도움이 되고 많이하면 많이할수록 좋은게 아닌가 쉽다. 공부부터 운동까지 당장 머릿속으로만 생각한 것들을 실천해야겠다.
둘째, 최소한 2-3년의 직장생활동안은 배우는 자세로 일하자는거다. 조금 일에 익숙해졌다고 해서 건방을 떤다거나 다 아는척 하지 말자는 거다. 그리고 선배들의 모습을 잘 보고 배워야한다. 그 기간이 최소 2-3년이라는 것이다. 여러 선배들이 있다. 그 선배들의 장점들을 잘 캐치해서 나만의 업무의 노하우를 잘 쌓자는거다.
셋째, 메모를 생활하하자는거다. 이건 뭐 오래전부터 수많은 책에서 강조하는 부분이고, 나 역시도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부분이다. 업무의 내용이나 순서등을 메모해 놓음으로써 나중에 키워드만 보고도 기억을 떠올릴 수 있다.
그 외에도 상대방과의 대화를 할 때의 말투, 돈 관리법, 인맥의 중요성등을 언급하고 있다.
99개의 작은 타이틀만 보고도 머리에 쉽게 들어오게 글자가 크게크게 적혀져 있어서 보기 좀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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