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직 개발중인 게임에 대해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게임에 관심이 있는 특히 MMORPG를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들어보셨을 붉은사막입니다. 검은사막으로 유명한 펄어비스에서 개발중에 있는 게임입니다. 그럼 어떤 게임인지 한번 알아보시죠.
2021년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붉은 사막은 광활한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당초 MMORPG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장르 변경을 통해 좀더 사실적인 액션에 기반을 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르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인데 우리나라에서는 MMORPG가 대세인 가운데 GTA, 어쌔신 크리드, 젤다의 전설과 같은류의 게임이 펄어비스에서 개발된다고 하니 얼마나 고정관념의 벽을 깨고 흥행을 할지 기대됩니다.
붉은 사막의 특징
붉은 사막만의 차세대 엔진 사용(게임 개발 소프트웨어)
펄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도 자체엔진을 사용해 화려한 그래픽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개발도구를 두고 또 다른 엔진을 사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기술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플랫폼(콘솔, PC, 모바일)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 진출을 우선적으로 염두해 두고 있어서인지 풀스, 엑스박스 같은 콘솔을 우선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후 PC 및 모바일로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싱글플레이가 기본이 되며, 멀티 플레이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쟁을 통한 BM모델이 싱글 또는 소수인원의 플레이를 통해서는 어떻게 나올지 걱정반 기대반 되는 부분입니다.
모션캡쳐 활용
차별화되고 사실적인 액션 구현을 위해 모션캡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태권도, 프로레슬링 등의 동작을 많이 참고했다고 합니다.
2020년 12월 11일 더 게임 어워드 2020에서 트레일러 공개를 통해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을 일부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프레임이 끊기는 모습등에서 자체 엔진의 최적화가 덜 된 모습들은 아직 출시까지 9개월여의 시간이 남아있기에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많은 정보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4분기 출시를 예상했을땐 여름부터는 조금씩 많은 정보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까지 2021년 기대게임 ‘붉은사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트레일러 및 최신 영상은 아래를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