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택트 시대의 도래로 뜻밖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곳이 게임업계입니다. 외부활동이 어렵고, 집에서의 생활이 길어지면서 대부분의 게임관련주들이 지난 1년간 엄청난 주가의 상승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중 게임주 3대장 중의 하나인 엔씨소프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엔씨소프트 

시가총액 19조 8900억원

PC, 모바일 게임의 개발이 주요 사업임.

PC 게임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게임 리니지M, 리니지2M이 대표작들입니다.


상승의 모텐덤

-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여전한 매출

리니지M은 4년차 리니지2M은 2년차임에도 여전히 월 매출이 각 15~25억사이를 유지하고 있어 안정화가 되어 있습니다.

 

- 리니지2M의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감

넷마블이나 넥슨에 비해 해외 비중이 적고, 국내 매출에 기대는 부분이 리스크였습니다. 하지만 대만, 일본의 해외 진출로 유의미한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 됩니다. 3월 24일 출시되고 마켓에서 상위에 랭크 되어 앞으로의 현지에 맞는 운영에 따라 승패가 달릴 것으로 보입니다.

 -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

 블레이드앤소울 역시 엔씨소프트의 대표IP로 기존 리니지 시리즈보다 좀 더 젊은 연령층을 타켓팅하여 유저의 파이를 키워 준수한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겉 같습니다.

 

- 하반기 기대작 아이온2

PC 아이온의 정식 후속작을 모바일로 하반기 출시예정입니다. 하지만 올해안에 플레이를 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PC MMORPG의 정점을 찍었던 아이온이기에 리니지에 밀리지 않는 매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엔트리브소프트 신작3종 세트

트릭스터는 한차례 연기되긴 했지만 캐주얼 리니지라고 불리는만큼 BM모델이 하드할 것으로 기대이상의 매출 예상.

팡야M, 프로야구 H3은 21년내에 출시 예정이며, MMORPG 이외의 장르 출시로 영역확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 프로젝트 TL

리니지는 잇는 MMORPG IP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PC를 바탕으로 콘솔로도 지원을 할 예정이어서 해외 진출이 용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말 일정공개 또는 출시로 직접적인 매출은 2022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외에도 케이팝의 폭발적인 관심과 해외 진출등으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유니버스의 서비스를 1월 시작했습니다. 게임에서의 과금모델의 노하우를 접목할 것으로 예상되어, 중장기 관점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불안요소

- 확률형 아이템 관련 리스트

확률형 아이템 공개와 관련된 엔씨소프트를 비롯한 게임업계에서의 현재의 과금모델의 수정이나 앞으로 출시될 게임에 과금모델을 이전보다 축소된 형태로 나와 매출의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 리니지 형제의 매출 의존

전체 매출에서 80%이상 차지하는 리니지를 제외하면, 큰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데 올해 출시되는 블레이드앤소울2, 아이온2, 트릭스터M, 팡야M 등 리니지IP 외의 게임에서 실제로 얼마나 성과를 보일 수 있을지는 기대와 함께 불안요소임


투자의견

- 22개기관 46명의 전문가들이 모두 매수 또는 강력매수 의견.

- 목표주가는 평균 129만원

* 직접적인 투자는 신중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코스피의 상승과 함께 실적이 뒷받침된 주가 상승으로 앞으로도 여전히 기대되는 엔씨소프트입니다. 주당 100만원이라는 금액이 심리적인 저항이 있어 증자를 통한 가격을 낮추는게 좋아 보이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엔씨소프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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