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우먼 일반 청약이 15일인 어제 마감되어 7.54대 1이라는 저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선 기관수요예측에서도 56.91대 1이 나오면서 확정공모가를 희망공모가보다 하단인 2만 원으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공구우먼의 청약경쟁 결과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공구우먼 청약 - 공모가까지 낮췄건만

 

공구우먼의 지난 기관수요예측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공모가를 희망공모가 하단인 26,000원보다 대폭 낮춘 20,000원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기관의 외면을 그나마 공구가를 낮춰 평가를 받으려는 모습이었는데요. 28만주가 일반투자자에게 배당이 되어 그리 많지 않은 수량이기에 기관수요예측이 부진했지만 일반청약에서는 조금 반등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청약경쟁률 - 혹시는 없었다

 

청약계좌수가 8,193건 211만 300주의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경쟁률은 7.54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른 균등배정수량은 17주 정도로 10주만 신청을 해도 17주를 받을 수 있는데, 신청을 하신 분들은 과감한 선택을 하신 것 같습니다.

 

비례배정은 15.07대 1로 150,700원에 비례 1주를 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상장 후 시가총액이 734억 원 수준이며, 상장 직후 유통가능 물량은 1,408,500주로 281억 원가량 됩니다. 281억이면 금액은 크지 않지만 상장 물량의 38% 수준이며 매우 저조한 관심을 보였다는 점이 굉장한 리스크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공구우먼 상장일 가격 - 시초가만 넘어다오

 

 

공구우먼의 청약경쟁률을 생각하면 상장 당일 시초가를 넘어서 수익권이 생기기만 한다면 재빨리 매도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청약경쟁률이 제법 좋게 나와도 상장일 이후에는 공모주들의 흐름은 하락하는 추세를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공구우먼에 청약신청을 하신 분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수익이 나시길 기원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