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도서관에서 근무를 하는데요, 주말마다 영화를 틀어주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벼랑위의 포뇨'를 틀어주기로 되어있었는데요.
원래는 영화만 틀어주고 딴 일을 하지만 오늘은 관람을 같이 했습니다.
보자마자 이렇게 귀여울수가~!! 유치뽕 한 느낌을 받긴했지만, 일단 귀여움에
미소를 머금고 보기 시작!!
전 포뇨가 첨에 해삼처럼 보였습니다만..다른 분들은 어땠을런지..^^//
보는내내 마음이 순수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요?
아~ 나도 어렸을때는 저런 마음이었을까? 하는 생각과 미야자키 감독의 상상한 모습들이 참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리뷰를 봤었는데 미야자키가 생각한 '인어공주'를 만들었다는 표현을 했더라구요.
다섯살짜리 꼬마들의 너무 귀엽고 사랑스런 이야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