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 수요예측결과 참여기관과 신청 수량이 적어 철회를 결정했다는 소식입니다. 2022년 들어서 현대엔지니어링과 대명에너지에 이어 세 번째 상장 철회를 결정하였습니다. 보로노이의 상장 철회의 이유에 대해 아래에서 간단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보로노이 상장철회 - 바이오기업의 약세

 

바이오기업들이 임상 실패, 부정회계 등의 악재가 터져 나오면서 업계 전체에 대한 투자를 외면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기관들이 보로노이의 수요예측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공모물량을 채우지 못하며 상장 철회를 결정하였습니다. 이대로 상장할 경우 제대로 된 가치를 평가받지 못하는 등의 이유도 포함이 되었습니다.

 

예비 심사 효력이 6개월 내에 다시 추진할 수는 있지만 현재의 상황으로는 올해 안에 다시 추진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개발중인 신약후보물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서 바이오기업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어야 재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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