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과탄산수소에 이어 청소할 때 빠질 수 없는 베이킹소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과탄산수소와는 어떤 점이 다르고 어떤 장점이나 특징이 있는지 한번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베이킹소다 소개/활용되는곳

 우리가 베이킹소다라고 하면 빨래, 청소 및 설거지 등에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탄산수소나트륨(NaHCO3)을 관용명(화합물의 흔히 쓰이는 명칭)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중탄산나트륨, 중탄산소다, 중조로도 불립니다. 백색의 분말 상태이며, 약간 쓰고 짠맛이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청소용으로 사용되면서 친환경 세제로써 효과가 있으며 오염물질을 흡착하는 능력과 미세한 가루가 가지는 연마 능력이 좋습니다. 그러나 살균이나 소독의 기능은 없고, 일부는 베이킹소다에 대해 과장된 부분이 있으니 '청소에 만능은 아니다' 청소는 알고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베이킹소다 사용법/활용법

용도에 따른 사용법을 간단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과일세척 : 물에 담구어 놓는것과 흐르는 물에 씻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물에 담궈 사용할때는 1리터에 1티스푼 정도를 넣고 1~5분정도 기다리신 후 세척합니다. 흐르는 물에 씻을 때는 과일에 베이킹소다를 뿌린 후 1분정도 시간이 흐른이 흐르는 물에 세척합니다.  과일에 따라 세척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기름기 있는 설거지 : 그룻에 베이킹소다를 약간 뿌린 후 5분 정도 기다렸다 닦아주면 기름기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찌든 때 제거 : 싱크대, 가스레인지, 변기, 세면대 등은 물과 1:1비율로 섞은 뒤 청소할 부분에 적셔 두었다가 솔로 닦으면 됩니다.

 

빨래 : 옷을 하얗게 만들고 악취 제거의 기능이 있습니다. 냄새가 심할 경우는 빨래 하루 전에 베이킹소다를 넣은 물에 하루정도 담궈두면 좋습니다.  세탁기를 돌릴때 역시 1스푼 정도 세제와 함께 넣어주면 됩니다.

 

냉장고 청소 : 물과 베이킹소다의 비율을 10:1 정도로 희석한 후, 찌든때와 얼룩을 닦아주면 됩니다. 베이킹소다를 컵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악취제거의 효과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이들 장난감, 카펫 청소 등에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주의점

 

베이킹소다는 약알칼리 성분으로 금속이나 대리석 등은 부식시킬 수 있으니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구연산, 식초 등과 섞어서 사용할 경우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여  밀폐된 공간에서는 환기가 잘 되는지 확인하고 사용합니다.

물과 희석해서 사용할 경우 분무기 사용을 할 경우 흡입하여 폐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피합니다.

베이킹파우더와의 차이점

 

 베이킹파우더는 베이킹소다에 산성염, 녹말등 기타 성분들이 추가되어 빵을 구울 때 사용되는 것들이 섞여 있는 제품입니다. 청소를  할때는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면 되고, 베이킹파우더에는 베이킹소다가 20~30% 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약하면 베이킹소다는 베이킹파우더의 주 원료이다. 베이킹파우더는 청소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입니다. 

 

 여기까지 베이킹소다의 사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과탄산소다 사용법과 주의점, 효과는 어떨까?

 

과탄산소다 사용법과 주의점, 효과는 어떨까?

세제나 표백제로 주로 쓰이고, 대청소를 할때면 한번씩들 검색해보는 것 중에 하나가 과탄산소다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과탄산소다의 사용법과 주의해야 할 점은 없는지 알아보도록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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